이준영='스물다섯 스물하나', 음주 차량 인계 재조명 "누군가가 피해볼 수 있기에 쫓아가.." (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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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배우 이준영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오라방'과 대결을 펼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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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배우 이준영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오라방‘과 대결을 펼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라방’은 ‘고백(Feat. 정인)’을 선곡해 자유자재로 노래를 가지고 노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혼자만의 사랑’을 선곡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한 이별을 노래했다.
대결의 승자는 ‘오라방’이었다. 이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었다.
가수인 것을 알리고 싶어 ‘복면가왕’에 나왔다는 이준영은 “배우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배우라고 생각해 주시는데 사실 저는 음악적인 갈망도 크고 좋아한다. 가수로서의 활동은 항상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영은 ‘복면가왕’ 출연 목표로 가왕 유미의 투표를 받기라고 밝혔는데 그 이유로 “같은 소속사 식구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미는 “제가 준영이가 부르는 완곡을 들어보지 못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멋진 노래를 해서 생각을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작년에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해 경찰에 인계했던 이준영은 “앞차 분이 졸음운전처럼 가드레일에 몇 번 박을 뻔해서 경적을 울렸는데 계속 그러더라. 그냥 보고 가기가 그랬던 게 내가 피해 가면 누군가가 또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내가 피해를 받더라도 인계를 하자 싶어 쫓아갔는데 그러다 보니 한 시간을 쫓아갔다. 불의는 좀 못 참는 성격이다”라고 하자 판정단의 여심을 독차지했다.
또 이준영은 “올 상반기에 ‘용감한 시민’이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한 시간을 쫓아갔어“, ”멋있다“, ”영화에선 반전 매력이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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