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윤정 덕분에 내 행사비 몸값 125배 올랐다"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 선배 장윤정 덕분에 처음과 비교해 현재의 몸값이 무려 125배나 올랐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윤정의 미담을 추가했다.
이날 전현무는 장윤정에 대해 “매주 통 큰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회식비 한도 없이 지원하고, 팬클럽 회원 축의금 천만 원 지원했다. 내가 새로 들은 제보에 의하면 전국 팔도 공연을 다니는데 회식을 위해 본인 매니저한테 대리를 불러준다고 한다”며 장윤정의 새로운 미담을 추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찬원은 “모든 트로트 가수 후배들이 공감할 만한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트로트계의 행사 비용, 소위 얘기하는 몸값을 어느 정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려주신 분이 바로 장 회장님이다”라며 장윤정의 미담을 또 하나 덧붙였다.
김숙이 “찬원 씨도 그 덕을 봤냐”고 묻자 이찬원은 “나는 처음 시작할 때보다 지금 125배가 올랐다. 장 회장님 덕분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찬원은 “우리는 사실 장윤정 선배를 부를 때 무조건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사석에서도”라며 장윤정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우리는 트로트 후배도 아닌데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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