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3대0에서도 PK 안 주면 말이 안 된다", SON 득점왕 확신

한동훈 2022. 5. 22.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가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천수는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천수는 "노리치시티가 최하위다. (세 골 차이면)역전 당하기 쉽지 않다. 90분에 3-0인데도 안 주면 말이 안 된다. 그건 팀 승리를 위해 안 줬다는 말이 다 거짓말이다. 손흥민에게 득점왕을 주기 싫다는 말 밖에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SNS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가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천수는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페널티킥 양보 논란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시즌 최종전을 남긴 가운데 토트넘의 손흥민은 21골이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22골로 1위다.

손흥민의 득점왕을 위해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양보할 것이냐는 질문이 화제가 됐다.

케인은 현지 미디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3-0이 되면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일단 상황을 보자"며 웃으면서 말을 아꼈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이 찬다고 교통정리를 마쳤다. 토트넘은 아직 4위를 확정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 이천수는 "선수의 개인상을 밀어주기 위해 팀이 질 수는 없다"며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3대0이 되면 주겠죠"라며 기대했다. 이천수는 "노리치시티가 최하위다. (세 골 차이면)역전 당하기 쉽지 않다. 90분에 3-0인데도 안 주면 말이 안 된다. 그건 팀 승리를 위해 안 줬다는 말이 다 거짓말이다. 손흥민에게 득점왕을 주기 싫다는 말 밖에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천수는 손흥민이 이미 대단한 업적을 이룩했다고 극찬했다.

이천수는 "아시아 선수가 득점 순위에 들어온 것도 처음 본다. 10골 정도 넣으면 잘하는 수준이다. 손흥민은 매년 10골 이상 넣었고 올해는 두 배를 넘었다. 필드골만 21골이다. 대단하다. 현지에서 먼저 페널티킥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은 자신들이 봐도 아깝다는 이야기"라고 감탄했다.

이천수는 페널티킥 없이도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이천수는 "손흥민의 루틴을 봐야죠. 손흥민은 한 경기 쉬면 바로 넣어요. 하던대로 편하게 부담 갖지 말고 나가면 가능하다. 많은 응원 해주셔야 합니다"라며 힘을 줬다.

한편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시즌 최종전은 23일 0시에 열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이창명, 여자친구 공개 “이혼 못 밝힌 이유는...”
“유명 배우와 결혼 약속 후..4천7백만 원 사기 당해” 고발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공채 개그맨 출신 남편이 폭행+불륜..제발 좀 살려주세요” 절규 (애로부부)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