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시장되면 경산시민특별지원금 지급"

정우용 기자 2022. 5.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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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22일 "시장이 되면 '경산시민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경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만명에 육박하는데, 집계되지 않은 확진자를 고려하면 경산시민 세 분 중 한 분, 즉 모든 가정에 한 분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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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조 후보의 손을 들어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현일 캠프 제공)2022.5.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22일 "시장이 되면 '경산시민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경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만명에 육박하는데, 집계되지 않은 확진자를 고려하면 경산시민 세 분 중 한 분, 즉 모든 가정에 한 분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는 대학 도시인 경산의 경제를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며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생하신 시민들께 힘을 드리고, 코로나19의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기폭제가 필요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 재정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서 활용 가능한 최대한의 예산을 편성해 모든 경산 시민께 드리는 지원금 지급 절차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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