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과 한평생 키스 無, 앞으로도 안 해"(집사부)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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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키스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이하 '집사부')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최근 홍혜걸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홍혜걸, 여에스더는 집 소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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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여에스더 /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집사부일체'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키스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이하 '집사부')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최근 홍혜걸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홍혜걸은 "3주 전에 폐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다"며 "200g를 잘라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받고 나니 남는 건 건강과 가족밖에 남는 게 없더라. 다른 건 다 헛짓거리"라며 수술 전과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를 들은 '집사부' 멤버들이 "수술을 받고 나서 성격도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자 홍혜걸은 "살도 5~6kg 정도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홍혜걸, 여에스더는 집 소개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여에스더는 '키스'라는 조형물을 설명하다 "저희 부부는 평생 키스라는 걸 안 해봤다"고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이유에 대해 "그런 건 아니지만, 헬리코박터도 옮을 수 있고, B형 간염도 옮을 수 있다. 구강 세균도 서로 자라난 환경이 다른데 굳이 섞을 필요가 없지 않냐"며 "앞으로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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