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은 전소바리"..'런닝맨' 전소민, 문빈X차은우 배신에 물감 세례 '폭소' [종합]

연휘선 2022. 5.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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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최종 벌칙자로 선정됐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에 차은우, 문빈, 산하가 나타나자 전소민은 아이돌 멤버들의 미모에 놀라 당황했다.

그런가 하면 전소민과 송지효를 사이에 둔 벌칙 투표에서는 아스트로 문빈과 차은우의 배신으로 송지효가 몰표를 받으며 전소민도 벌칙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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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최종 벌칙자로 선정됐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소민은 이날 평소와 달리 '런닝맨' 멤버들 없이 시작하는 촬영장에 당황했다. 여기에 차은우, 문빈, 산하가 나타나자 전소민은 아이돌 멤버들의 미모에 놀라 당황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뭐야, 왜 이렇게 느끼해. 나 깽판 칠 거야"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런닝맨' 멤버들은 찜질방에 모여 있었다.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하하 등 '런닝맨' 원년 멤버 5명이 평소 함께 사우나에 가도 아무 일 없을 거라고 했던 만큼 흑심 없는 백심팀이었던 것. 이들은 아스트로 3인방과 전소민, 양세찬의 흑심팀과 함께 대결을 펼쳐야 했다. 

마침내 흑심팀과 백심팀이 한 자리에 모인 상황. 제작진은 아스트로 멤버들이 자신 있는 운동 종목으로 예능 근대 3종 경기를 꾸렸다. 이에 차은우가 자신있는 농구는 송지효의 반전 실력으로 백심 팀이 이겼다. 

심지어 아이돌 씨름왕 문빈과 능력자 김종국의 씨름 대결에서는 김종국이 문빈을 들어올리며 백심 팀이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도 산하가 자신있다는 탁구를 유재석이 이기며 백심 팀이 모든 승리를 가져갔다. 

이동한 장소에서 치러진 두 번째 경기는 주어진 질문에 '있다'를 많이 답한 팀이 승리하는 대결. 출연자들의 외모 순위부터 차였던 경험까지 다양한 '있다' 사례들이 쏟아졌다. 

그 중에 차은우는 독보적인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얼굴 천재'로 정평난 차은우답게 유재석부터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다"라고 말하며 차은우를 외모 1위로 꼽은 것. 이에 차은우 또한 외모 1위를 묻는 질문에 "저요"라고 웃으며 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차여서 매달려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해 진정성 의혹을 자아냈다. 다만 차은우는 "중고등학교 때 보고 싶어서 찾아간 적이 있다. 찾아가서 저도 울면서 얘기했다. '다시 보자'고. 그래서 다시 만났다"라고 해 핀잔을 샀다. 지석진과 하하 등은 "그게 되는 거였냐", "우리는 별 짓을 다 해도 안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 게임은 무중력 배구. 나이로 인한 체력 차이를 실감하게 하듯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하하 모두 로프에 매달려 좀처럼 배구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점핑과 괴성이 난무하는 가운데 아스트로 멤버들의 활약 속에 흑심 팀이 승리했다. 

대망의 벌칙자와 우승자를 가리는 투표 시간. 게임 승리 결과를 토대로 백심팀은 송지효가 백장미를, 흑심팀은 전소민이 흑장미를 각자 팀원들에게 분배하며 투표권을 줘왔다. 이에 유재석과 문빈이 각자 백심팀과 흑심팀에서 가장 많은 장미를 획득하며 1, 2위로 우승해 상품으로 한우세트를 가져갔다. 

반대로 남자 최하위인 지석진과 양세찬은 벌칙 후보자로 선정됐다. 그런가 하면 전소민과 송지효를 사이에 둔 벌칙 투표에서는 아스트로 문빈과 차은우의 배신으로 송지효가 몰표를 받으며 전소민도 벌칙자로 선정됐다. 이에 지석진이 물 양동이, 양세찬이 꽃가루 양동이, 전소민이 검은 물감 양동이에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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