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지자체·학생·교사와 '아웃리치' 활동 펼쳐

김소연 기자 2022. 5.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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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중구청, 충남기계공고·국제통상고 교사 및 학생과 함께 시민참여형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아웃리치 활동에 참여한 이들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중구청, 충남기계공고·국제통상고 교사 및 학생과 함께 시민참여형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은 청소년 등에게 필요한 주거지(쉽터, 드롭인센터 등)나 사회복지체계를 연결해 정신건강·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우리들공원, 대흥공원 등을 순찰하며 맞춤형 선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아웃리치 활동 중 청소년 유해 환경 발견 시 중구청과 협업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세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청소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선도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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