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세 번째 무대 25일 국악원 작은마당서

이태민 기자 2022. 5. 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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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 '토리스'는 이번 공연에서 전통국악의 아카펠라 버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민요 '창부타령'과 록 그룹 '더 폴리스(The police)'의'Every Breath you take'의 선율이 함께하는 무대를 올린다.

이어 춘향가 중 '사랑가'와 가요 '봄날은 간다', '태평가', 강원도 민요 '한오백년', 제주도 민요 연곡 '이야홍타령'과 '서우제소리', '너영나영'을 연주한다. 도, 판소리 '심청가의 방아타령'중 '어유와 방아요'를 국악아카펠라로 표현한다.

흥부가 박에서 나오는 쌀과 금은보화의 풍성함을 노래한 '시리렁실근'과 흥부의 기쁨을 표현한 팝 'Uptown Funk' 믹스 무대로 마무리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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