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글로벌 IR 역량강화' 참여 기업 모집

22일까지 신청 접수, 20여개 기업 선정
영국 런던 데모데이, 핀란드 Slush 참가 지원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 홍보 포스터. 자료=특구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우수 창업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20여 개 기업은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내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은 영국 런던에서 현지 투자자와 연계한 글로벌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특구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되며,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 22일까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