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안 죽었어' KBO MVP→일본 2군 로하스, 첫 홈런 신고

이상학 2022. 5.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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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KBO리그 MVP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32)가 2군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2일 로하스가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군 경기에서 첫 홈런을 쳤다고 전했다.

28경기에서 57타수 10안타 타율 1할7푼5리 3홈런 9타점 9볼넷 17삼진 출루율 .309 장타율 .368 OPS .677로 부진 끝에 지난 12일자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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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 /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OSEN=이상학 기자] 2020년 KBO리그 MVP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32)가 2군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2일 로하스가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군 경기에서 첫 홈런을 쳤다고 전했다. 

3점 앞선 7회 1사 1,3루에서 사이드암 나카가와 하야테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스리런 홈런. 

올해로 일본야구 2년차가 된 로하스는 2년 연속 2군으로 내려갔다. 28경기에서 57타수 10안타 타율 1할7푼5리 3홈런 9타점 9볼넷 17삼진 출루율 .309 장타율 .368 OPS .677로 부진 끝에 지난 12일자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2군에서 7경기 24타수 7안타 타율 2할9푼2리 4타점 4볼넷 8삼진 출루율 .375 장타율 .393 OPS .768을 기록 중이었다. 썩 인상적이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이날 홈런으로 1군 복귀를 위한 무력 시위를 펼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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