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페이지 내년 상반기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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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내년 상반기에 홈페이지를 확 바꿀 예정이다.
개별운영중인 사이트를 금감원 홈페이지 안으로 흡수해 일관성을 끌어올리고 개별 콘텐츠는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서민금융1332, 통합연금포털 등 개별운영중인 4개 업무별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위한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파인 홈페이지에 금융지원 인포센터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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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내년 상반기에 홈페이지를 확 바꿀 예정이다. 개별운영중인 사이트를 금감원 홈페이지 안으로 흡수해 일관성을 끌어올리고 개별 콘텐츠는 확대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홈페이지 개선을 위한 2단계 정보화사업'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에도 20개의 업무별 홈페이지중 7개를 메인 페이지로 통합한 바 있다. 현재는 메인 홈페이지 외에 파인 등 16개의 업무별 홈페이지와 4개의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금감원은 2단계 사업으로 홈페이지 통합, 디자인 개편,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접근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서민금융1332, 통합연금포털 등 개별운영중인 4개 업무별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위한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파인 홈페이지에 금융지원 인포센터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 파인 등 개별 운영중인 업무별 홈페이지에는 금감원 표준 디자인을 반영해 디자인 개선하고 반응형 웹 기술도 적용한다. 반응형 웹이란 사용자의 기기와 화면 크기에 따라 UI가 유연하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개편된 업무별 홈페이지는 1개의 콘텐츠 관리시스템(CMS)에서 관리토록 이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달 27일 개발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7월 중 계약 체결을 통해 2023년 상반기에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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