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상식 감독, "리그 1위 울산? 전북은 따라갈 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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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54) 전북현대 감독은 급하지 않다.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은 과정, 결과도 가져와야 하는 팀이다. 그런 부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건 감독으로서 책임이 크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하는데 체력적인 부분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전북은 그런 걸 이겨나가는 팀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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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박주성 기자= 김상식(54) 전북현대 감독은 급하지 않다.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현재 전북은 승점 22점으로 리그 4위, 수원FC는 승점 12점으로 11위에 있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간절한 상황이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를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승리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힘을 내고 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그 부분을 강조했고 끝날 때까지 정신적으로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김상식 감독 역시 “많이 답답하다. 특히나 올해는 선수들의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선수들에게 다그칠 수는 없다. 이번 경기 그리고 다음 제주전이 끝난 후 시간이 있으니 그때 훈련을 통해 선수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선수들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팬들 역시 달라진 전북의 경기력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은 과정, 결과도 가져와야 하는 팀이다. 그런 부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건 감독으로서 책임이 크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하는데 체력적인 부분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전북은 그런 걸 이겨나가는 팀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리그 1위는 현대가 라이벌 울산현대다. 승점은 33점으로 전북보다 11점이나 많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몇 년 동안 그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유독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매년 그랬고 따라갈 수 있는 힘이 있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경기력을 좋아지게 만드는 게 급선무다”라며 언급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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