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확진자 210명 추가..일주일간 하루 600~800명대

조민주 기자 2022. 5.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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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만3581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41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전날 651명보다 확진자가 크게 줄었는데,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일요일이라 코로나19 검사 건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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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접수를 하고 있다. 2022.5.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만3581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38명, 남구 58명, 동구 37명, 북구 56명, 울주군 2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41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4157명, 병상 치료자는 27명이다.

울산에선 지난 15일 하루 320명이 확진된데 이어 일주일간 하루 600~8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전날 651명보다 확진자가 크게 줄었는데,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일요일이라 코로나19 검사 건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관련 울산지역 사망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지역 누적 사망자는 336명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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