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기업은행장 유력

정의진 2022. 5. 22.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새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기업은행장(62·사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창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 행장은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한 총리가 국무조정실장을 지낼 때 윤 행장은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서 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새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기업은행장(62·사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창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 행장은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전신인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기재부 경제정책국장과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일하기도 했다.

윤 행장은 과거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한 총리가 국무조정실장을 지낼 때 윤 행장은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서 일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한 총리가 주미대사로 일하던 2011년에는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