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수원FC-전북, 라인업 공개..이승우 교체-백승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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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바르셀로나 더비는 후반에 펼쳐질 전망이다.
수원FC와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은 13경기 3승 3무 7패(승점 12점)로 11위에 랭크돼 있고 전북은 13경기 6승 4무 3패(승점 22점)로 4위에 올라있다.
수원은 승리한다면 9위까지 넘볼 수 있으며 전북은 2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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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수원)]
시즌 두 번째 바르셀로나 더비는 후반에 펼쳐질 전망이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시작하고, 백승호는 선발로 나선다.
수원FC와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은 13경기 3승 3무 7패(승점 12점)로 11위에 랭크돼 있고 전북은 13경기 6승 4무 3패(승점 22점)로 4위에 올라있다.
수원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시즌엔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 스플릿에 올라갔지만 이번 시즌엔 출발부터 삐걱댔다. 전북과의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3연패에 빠졌다. 이후 제주, 강원, 대구를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한 순간에 불과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선 전북은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다. 리그 8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의 명성에 맞지 않게 좋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이내 제 모습을 찾았다. 탄탄한 수비가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무패 기간 동안 내준 실점은 4골에 불과하고 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9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양 팀의 상황은 다르지만 승리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 수원은 승리한다면 9위까지 넘볼 수 있으며 전북은 2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목표가 다른 두 팀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홈팀 수원의 포메이션은 3-5-2다. 김주엽, 김현, 니실라, 이기혁, 박주호, 박민규, 정동호, 신세계, 김건웅, 곽은호가 선발로 투입되고 박배종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벤치에는 김승준, 이승우, 라스, 정재용, 김동우, 김상원, 유현이 앉는다.
원정팀 전북의 포메이션은 3-5-2다. 일류첸코, 쿠니모토, 박규민, 김문환, 백승호, 김진규, 박진성, 이용, 홍정호, 윤영선이 선발로 나서고 송범근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벤치에는 류재문, 문선민, 김진수, 바로우, 한교원, 최보경, 이범수가 대기한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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