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신체 비밀 "튀어나온 겨드랑이 점에서 털 나"
[스포츠경향]
‘런닝맨’ 전소민이 신체 비밀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스트로 문빈, 산하,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있다 없다’이다. 문장을 듣고 해당 경험을 듣고 있다, 없다를 드는 데 있다가 많은 사람 팀이 승리한다.
멤버 10명 중 외모 순위 5등 안에 든다고 생각한 적 있다는 질문에 모두가 ‘있다’를 들었다. 유재석은 “은우하고 문빈, 산하까지는 3위 주고 두 자리 놓고 싸우는 거다. 지효 올리고 그다음이 나다. 석진이 형, 하하, 세찬이는 무조건 깐다. 애매한 게 소민이 인데 소민이한테 얼굴 가지고 주눅 든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 또한 전소민은 아래로 깔며 “솔직히 너 기복이 심해”라고 공격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등수를 “1등이요”라고 말했고 하하는 “맞아. 이 XX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차은우는 2등을 전소민을 줘 그를 미소 짓게 했으나 멤버들의 항의를 받았다. 양세찬은 차은우에게 “장미 받으려고 환장했다”라고 의혹을 보였다. 산하는 1등 차은우, 2등으로 유재석의 압박을 받아 그를 선택했다. 유재석은 산하에게 신호를 줘 외모 순위 2등을 받았으나 양세찬에게 5위를 주는 그에게 이의 제기해 폭소케 했다.
첫 번째 순위 결과 문빈과 산하가 자신들을 순위에 넣지 않아 백심 팀이 승리했다.
남들이 모르는 쑥스러운 신체의 비밀이 있다는 질문에 모두가 있다를 들었다. 김종국은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 진짜 크다며 특대 굳은 살을 공개했고 유재석은 “너는 축구도 잘 못하는데 뭐 이렇게”라고 공격해 웃음 짓게 했다.
전소민은 “저는 겨드랑이에 점이 있다. 살짝 튀어나와 있는데 거기 털이 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지석진은 “저는 배꼽이 오른쪽으로 쏠려있다”라고 말해 원성을 샀다. 김종국은 지석진의 배꼽을 보자마자 “나 깜짝 놀랐어”라며 깜짝 놀랐고 모두가 확인해 인정을 받았다.
두 번째 질문 또한 백심 팀이 승리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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