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역 청년 창업 돕는다

이인혁 2022. 5. 22.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지주가 전국 지역 거점 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이나 취업을 돕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의 첫 협력 대학으로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정됐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0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 캠퍼스에서 김영모 총장과 지역 청년 취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협력 대학은 전통문화大

하나금융지주가 전국 지역 거점 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이나 취업을 돕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의 첫 협력 대학으로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정됐다. 이 같은 협력 대학은 올 상반기까지 전국 1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0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 캠퍼스에서 김영모 총장과 지역 청년 취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 △한국전통문화대 취·창업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 △청년 창업 교육 및 실습 지원 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함 회장은 “지역별 특성을 살려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어 서울·경기·영남·호남·강원 등 다른 지역에서도 현지 거점 대학 9곳과 순차적으로 협약을 맺고 비슷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친화형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