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남기로..2025년까지 계약 연장

이용익 2022. 5.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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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24·사진)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는다.

PSG는 22일(한국시간) "음바페와 계약을 3년 연장했다"며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음바페와 PSG 간 계약은 올해 6월 종료될 예정이었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란 소문이 있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에게 주급 100만파운드(약 15억9000만원)를 제안했고, 보너스 1억파운드(약 1589억800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음바페는 이날 홈경기가 열린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홈팬들에게 잔류 소식을 전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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