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XR 교육지원센터 개관.."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 도약"

김혜지 기자 2022. 5.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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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확장현실 소재·부품분야의 테스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는 'XR관'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XR관은 지난해 개소한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해 XR산업과 관련된 기업 입주를 비롯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곳이다.

원광대 서예관에 위치한 센터에는 소재‧부품실, 기술개발실, 테스트지원실 및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기업 제품전시‧홍보 겸용 공간인 XR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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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원광대 내에 확장현실 소재·부품 분야 테스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는 XR관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익산시 제공)2022.5.22./©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확장현실 소재·부품분야의 테스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는 'XR관'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XR은 가상공간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초월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포괄한 개념이다.

이번에 문을 연 XR관은 지난해 개소한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해 XR산업과 관련된 기업 입주를 비롯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곳이다.

원광대 서예관에 위치한 센터에는 소재‧부품실, 기술개발실, 테스트지원실 및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기업 제품전시‧홍보 겸용 공간인 XR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섰다.

세부적으로 전국 XR 산업 관련 기업체의 제품 성능 평가 컨설팅,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XR 관련 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 제공, 기술교류회를 통한 네트워킹의 장 마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홍보물 제작, 시험·인증·특허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교육, 문화, 산업현장에 이르기까지 XR산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익산시를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육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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