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커머스 '패스트뷰' 100억 유치.. 자체 플랫폼 고도화 [주간 VC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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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와 바이오 벤처 '업테라'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2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가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 받는 투자) 투자를 받았다.
프로탁(표적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도 최근 280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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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받아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와 바이오 벤처 '업테라'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2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가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 받는 투자) 투자를 받았다. 투자에는 파인만자산운용,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DSC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벤처스 등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8년 4월 설립된 패스트뷰는 소프트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론칭한 이커머스 종합운영 플랫폼 '셀러밀'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거래액 15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선보인 콘텐츠 유통 수익 솔루션 '뷰어스'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여개의 제휴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패스트뷰는 설립 첫 해 3억4000만원, 이듬해인 2019년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연평균 270%에 달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스트뷰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자체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프로탁(표적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도 최근 280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와 메리츠증권이 신규투자자로, IMM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인라이트벤처스가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업테라는 셀트리오 출신 박사 5명이 지난 2018년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프토락 기술을 이용해 '닿지 않는 환자에게 희망을 연결하고 가능성을 합성해 절망을 분해한다'는 슬로건으로 뜻을 모아 설립했다. 설립 이후 프로탁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물질을 발굴해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탁 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테라는 최근 유한양행과 프로탁 기술을 이용 염증유발 단백질을 분해하는 신약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현재 6개의 프로탁 신약 파이프라인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업테라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프로탁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소세포폐암 신약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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