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광주교통방송 23일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

전원 기자 2022. 5.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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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 광주교통방송은 23일부터 '2022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올해 개국 25주년을 맞은 TBN광주교통방송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 짱(ZZang)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의 어린이 교통사고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교통안전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로컬 뉴스와 주요 프로그램에 교통안전리포트, 교통 통신원의 스쿨존 현장 생방송 등 관련 코너를 신설해 어린이 교통사고 심층 분석을 통한 예방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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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25주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콘텐츠 등 강화
TBN 광주교통방송은 23일부터 '2022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사진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TBN 광주교통방송 제공). 2022.5.22© 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 광주교통방송은 23일부터 '2022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올해 개국 25주년을 맞은 TBN광주교통방송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 짱(ZZang)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의 어린이 교통사고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교통안전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광주 소재 초등학교 학생 21명과 교통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오로지안전25팀'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또 로컬 뉴스와 주요 프로그램에 교통안전리포트, 교통 통신원의 스쿨존 현장 생방송 등 관련 코너를 신설해 어린이 교통사고 심층 분석을 통한 예방 강화에 나선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국민안전 전문방송으로서 주요 프로그램의 유튜브 활성화를 통한 소통 확대와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방송 대응 체재로 전환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니어 캐스터가 월 1인 1콘텐츠를 테마별로 제작하는 '시니어 캐스터의 시선5분'을 광주교통방송 유튜브에 올려 노인 일자리 확대와 교통약자 인식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각 프로그램에서는 '슬기로운 ESG생활', '지금 지구해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녹색방송은 물론 중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SOS' 코너를 통해 사회공익을 실현하는 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기현호 TBN광주교통방송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사람 중심의 국민안전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BN광주교통방송의 주파수는 FM 97.3㎒(전남 동부는 103.5㎒)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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