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중계 프로야구 2경기, TV 송출 중단 방송사고

이서은 기자 2022. 5. 22.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가 중계했던 프로야구 2경기가 송출 오류로 방송사고를 맞았다.

22일 SPOTV1에서 오후 2시부터 중계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경기, SPOTV2에서 같은 시간 중계한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오후 3시 40분 경부터 화면이 깨지고 화면 색깔이 변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티비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가 중계했던 프로야구 2경기가 송출 오류로 방송사고를 맞았다.

22일 SPOTV1에서 오후 2시부터 중계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경기, SPOTV2에서 같은 시간 중계한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오후 3시 40분 경부터 화면이 깨지고 화면 색깔이 변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중계와 TV 중계 모두 마찬가지였다. 급기야 화면이 회색으로 변하고 송출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SPOTV1에서는 메이저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방송됐고, SPOTV2에서는 21일 프로야구 키움-한화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방영됐다.

이같은 송출 오류는 계속 이어졌고, SPOTV는 '방송사 사정으로 중계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결국 경기는 약 50분 뒤 복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