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EG의 노림수 파훼하며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

김형근 2022. 5.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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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를 잘 넘긴 T1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첫 승리를 가져갔다.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T1이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에 승리했다.

중앙 1차 타워를 시작으로 상단 2차 타워와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T1아 EG의 습격을 흘려낸뒤 그웬과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즈리얼을 잡은 뒤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를 파괴하며 오늘 첫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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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를 잘 넘긴 T1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첫 승리를 가져갔다.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T1이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에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EG가 그웬-비에고-트위스티드 페이트-이즈리얼-바드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이 갱플랭크-그레이브즈-사일러스-세나-노틸러스로 이에 맞섰다.

첫 전령을 큰 어려움 없이 가져간 T1이 상단 지역서 그웬을 잡은 뒤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나 전령 둥지 근처에서 세나가 상대에 몰려 쓰러졌으며, 첫 드래곤까지 챙기고 물러나 하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상단 지역서 갱플랭크가 그웬을 솔로 킬로 잡았으나 하단 지역의 EG의 합류전으로 노틸러스가 제거됐으며, 하단 지역 첫 타워도 내줬다.

중앙 지역서 세나가 다시 한 번 제거됐으나 T1이 드래곤 2스택과 함께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두 번째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한 뒤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EG가 먼저 습격을 시도했으나 적절한 합류로 이를 흘려내고 상대 바드를 제거했다. 중앙 지역 전면전서 3킬을 기록한 T1이 바로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으며 사일러스가 드래곤 둥지로 향해 1스택을 내주는 대신 비에고를 제거했다.

중앙 1차 타워를 시작으로 상단 2차 타워와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T1아 EG의 습격을 흘려낸뒤 그웬과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즈리얼을 잡은 뒤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를 파괴하며 오늘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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