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단 6명이서 참치회 400만 원어치..정호영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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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씨름단 6명이 참치회를 400만 원어치나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참치를 주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김기태 감독이었다.
뒤이어 창원 특례 시청 씨름단 모제욱 감독과 박정석, 서경진 선수가 왔다.
정호영은 "오늘은 김기태 감독이 계산하시고, 모제욱 감독님은 미리 예약금으로 걸어놓고 가시라"고 마지막까지 계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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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씨름단 6명이 참치회를 400만 원어치나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서울 매장에서 50인분 단체 예약을 받았다.
이날 식당에 거대한 참치가 등장했다. 국내산 생참치였다. 이 참치를 주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김기태 감독이었다. 50인분을 주문했지만 단 3명이 등장했다. 김기태 감독은 "걱정 말라. 다 먹고 갈 것이다"고 장담했다. 뒤이어 창원 특례 시청 씨름단 모제욱 감독과 박정석, 서경진 선수가 왔다.
정수리살, 입천장살 등 특수부위가 등장하자 호기심을 자극했다. 매우 큰 참치 한 마리에서도 극소량만 나오는 부위였다. 참치회를 다 먹었는데도 아무도 배불러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초밥을 준비했다. 두 씨름단은 신경전을 벌이며 전투적으로 먹었다. 정호영은 마무리로 참치 비빔면을 준비했다. 두 팀 합쳐 총 313그릇이나 먹었다. 김기태 감독과 모제욱 감독은 서로 계산을 하겠다고 실랑이를 했다. 정호영은 "오늘은 김기태 감독이 계산하시고, 모제욱 감독님은 미리 예약금으로 걸어놓고 가시라"고 마지막까지 계략을 펼쳤다. 6인분에 무려 400만 원이었다. 정호영은 "씨름단 덕분에 매출이 성공적이었다"고 흐뭇해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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