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데부, 미니미션 우승! '458.5cm 타워'건설!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

랑데부팀이 미니미션에서 우승을 거뒀다.

5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에서는 2개의 미션이 등장했다.

미니미션으로 2시간 이내 타워를 건설해야 하는 미션이 등장하자 도전자들은 기겁했다. 이 미니미션의 결과로 메인미션의 베네핏을 얻을 수 있다고 하자 도전자들은 집중했다.

그 결과 458.5cm의 타워를 쌓아올린 랑데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랑데부는 메인미션에 대한 베네핏을 차지했다.

베네핏은 자리 교체였다. 브릭룸에서 브릭을 가져오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자리 교체에 따라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었다.

베네핏은 자신들의 자리를 바꾸거나, 견제하는 팀의 자리를 바꾸는 것이었다. 랑데부는 자신들의 자리를 브릭룸 옆으로 바꾸는 것을 택했다. “다른 팀 견제하는 건 우승에 도움 안된다”라는 결론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 (Tuesday's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됐다.

특히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 미국판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2020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화제성을 일찍이 입증한 바 있다. 아시아권 해외판으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레고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5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