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장꾸美→러블리 오가는 고슬해 모먼트 ('지금부터, 쇼타임')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에프엘이엔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속 배우 진기주의 러블리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진기주의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는 매 회 유쾌한 로맨스와 더해지는 긴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열혈 순경 고슬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진기주의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진기주는 러블리한 무드가 가득한 올핑크룩을 사랑스럽게 소화한 채 장꾸미 매력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촬영 중 카메라 앞에서 장난스럽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돼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또한 쉬는 중에도 대본을 보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과 현장을 진지하게 살피는 모습,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등 생기발랄한 인간 비타민의 매력으로 ‘모태 러블리’에 등극,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지난 21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9회에서는 오랜 시간 짝사랑하던 서희수(김종훈 분)에게 고백을 받은 고슬해의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고슬해는 마냥 밝지만은 않은 미소로 대답을 망설여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 후로 함께 저녁을 먹자는 희수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거절하고 홀로 집에서 고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이는 고백을 받는 순간 차차웅(박해진 분)이 생각나 희수의 고백에 시간을 달라고 대답했던 것임이 드러나며 차차웅을 신경 쓰기 시작한 고슬해와 이미 고슬해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안절부절인 차차웅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더해 노부부 살인사건의 정황들을 통해 만월살인마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슬해가 충격에 휩싸인 것도 잠시, 출동을 받고 달려간 현장에서 만월살인마로 추정되는 인물을 쫓다 막이 내려져 긴장이 고조된 바. 이후 고슬해가 어떤 이야기와 함께 극의 몰입도를 더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 10회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