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산청군청, 1위 제천시청 꺾고 프로탁구 2부 초대 챔피언

안홍석 2022. 5. 22.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리그 2위 산청군청이 1위 제천시청을 잡고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원년 내셔널리그(2부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산청군청은 22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탁구 전용 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KTTL 2부 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매치 스코어 3-2로 이겼다.

산청군청은 정규리그 2위(승점 42) 자격으로 오른 플레이오프에서 3위(승점 38) 부천시청을 물리쳐 챔프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탁구 2부 챔피언 오른 산청군청 [KTT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정규리그 2위 산청군청이 1위 제천시청을 잡고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원년 내셔널리그(2부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산청군청은 22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탁구 전용 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KTTL 2부 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매치 스코어 3-2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 팀인 제천시청이 1승을 안고 시작한 이번 시리즈에서 산청군청은 1, 2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우승을 이뤄냈다.

산청군청은 이날 2차전에서 1, 2매치를 내줬지만, 이어 내리 세 매치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5단식에서 김수환이 황진하를 2-0(11-5 11-9)으로 꺾고 팀 우승을 확정했다.

산청군청은 정규리그 2위(승점 42) 자격으로 오른 플레이오프에서 3위(승점 38) 부천시청을 물리쳐 챔프전에 올랐다.

2부 리그 여자부에서는 전날 수원시청이 금천구청과 챔프전 1차전에서 매치 스코어 3-2로 승리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규리그 1위(승점 37) 팀 자격으로 1승을 안고 시리즈를 시작한 수원시청은 1차전 승리만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