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신혼여행 당시 남편에 흡연 오해받아"..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신혼여행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에서는 강수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에 강수정이 "근데 만약 한 명이 되게 꼴보기 싫으면?"이라고 묻자 이경실은 "네가 나오든가 걔를 쫓아내든가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신혼여행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에서는 강수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정이 이경실에게 “예능을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자 이경실은 “많이 내려놓아야 된다. 프리 선언을 했으면 내려놓을 생각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힘들어도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일단 너희끼리 친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강수정이 “근데 만약 한 명이 되게 꼴보기 싫으면?”이라고 묻자 이경실은 “네가 나오든가 걔를 쫓아내든가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수정은 “남편이랑 신혼여행을 갔을 때 화장실을 쓰는 게 너무 부끄럽더라. 큰일을 본 후 성냥을 태워서 냄새를 없앴다”며 “그랬더니 남편이 내가 담배 피우는 줄 안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남편이 차마 나한테 말은 못 하고 악몽을 꿨다. 나한테 벌벌 떨면서 물어보더라“며 “그래서 똥이라고 이야기했다. 더 부끄러웠다. 차라리 피울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