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부친상 당했을 때 송은이에게만 연락..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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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송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전현무가 200회 추억을 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이영자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집들이 선물을 구입하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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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송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전현무가 200회 추억을 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이영자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집들이 선물을 구입하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2019년에 합류한 홍현희에 대해 “조명섭하고 고정 자리 싸웠잖아. 현희 그때 긴장 많이 했다”며 “세형이도 그렇고 병재도 그렇고 막 들이대는 성격이 아니다. 대선배니까 긴장 많이 했다. 나도 그랬고. 처음 우리 조합이 모래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형, 병재와 해본 적이 없고 영자 누나는 너무 대선배고 은이 누나는 많이 해봤는데 멀리 떨어져 있었다”며 “은이 누나는 만능 소스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은이한테만 연락 했는데 내 연락처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분이 오셨더라. 은이가 다 해줬다”며 스튜디오에서 이영자가 “은이 한 명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자 송은이는 “언니가 그렇게 생각해주니까 저도 더 고맙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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