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차은우 등장에 화색 "현실감 없어..왜 이렇게 미남"
[스포츠경향]
‘런닝맨’ 전소민이 아스트로 등장해 기쁨을 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빠 순위에서 전소민에게 꼴찌를 받은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던 전소민은 차은우가 인사하며 나타나자 황급히 도망쳤다. 깜짝 놀란 전소민은 입을 틀어막고 차은우의 정체를 다시 확인했다.
전소민은 “현실감이 없어. 왜 이렇게 미남이세요?”라며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회피해 웃음 짓게 했다. 이때 두 번째 게스트로 문빈이 등장하자 전소민은 2 연타로 어질함을 느꼈다.
뚝딱거리며 인사를 주고받던 문빈은 “처음 뵀는데 너무 예쁘신데”라며 전소민이 아닌 차은우를 바라봤다. 세 번째 게스트 산하까지 등장하자 전소민은 세 번 자리에서 줄행랑쳤다.
전소민은 제작진에게 “오늘 무슨 날이에요?”라며 웃음 지었고 마지막 남은 한 자리에 양세찬이 나타났다. 그의 등장에 전소민은 “너 가! 뭔데 이 쪼꼬미는?”이라며 다른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푸대접받은 양세찬은 어떤 그룹인지는 아냐는 물음에 전소민은 “애스트로”라고 말했다. 타박하는 양세찬에 산하는 “영어로는 애스트로다”라고 편을 들어줬다.
양세찬, 전소민이 차은우, 문빈, 산하를 만나는 사이 멤버들은 찜질방에 모였다. “야!”라고 소리치며 등장한 유재석에 하하는 지석진이라며 웃어 보였다. 유재석은 “지난번 회식 때 저 형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회식 때 술 먹고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하려는데 손님이 많으니까 석진이 형이 참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야!’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회식에서 오빠 순위를 뽑은 송지효는 지석진을 꼴찌로 뽑아 그를 발끈하게 했다. 송지효의 1위 오빠는 김종국, 2위 유재석, 3위는 하하였고 그는 지석진에게 “오빠는 소민이한테 2등. 재석이 오빠가 1등. 종국이 오빠가 제일 싫대”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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