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충남의 꿈과 비전 실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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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의 꿈과 비전 실현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개시 후 첫 휴일을 맞아 금산수삼센터와 청양축협 앞에서 각각 유세를 열고 "이제는 충남도가 꿈과 비전을 갖고 날아야 한다"며 "저 김태흠은 덩치는 적어도 국회, 중앙정치에서 굴하지 않는 소신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 이젠 충남도를 위해 제 몸을 던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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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산-약초진흥원 국립기관 승격·남부출장소 설치
청양-칠갑산 국립공원 승격, 국립 숲공원도 조성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의 꿈과 비전 실현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전날 공주, 홍성에 이어 22일 금산, 청양 등지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개시 후 첫 휴일을 맞아 금산수삼센터와 청양축협 앞에서 각각 유세를 열고 “이제는 충남도가 꿈과 비전을 갖고 날아야 한다”며 “저 김태흠은 덩치는 적어도 국회, 중앙정치에서 굴하지 않는 소신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 이젠 충남도를 위해 제 몸을 던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충남도정 12년을 이끌어 왔는데 무색무취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 도정을 이끌어 왔다”며 “마음씨 착한 이웃집 아저씨로 안된다. 성과물 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남관광공사 만들어서 충남을 제대로 된 관광자원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무부지사 시절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 개최하는 등 금산과의 인연을 강조한 뒤 약초진흥훤의 국립기관 승격, 충남도 남부출장소 설치 등을 공약했다. 또 청양에는 칠갑산 국립공원 승격, 국립 숲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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