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논란' 이후 근황 공개.."찌질의 역사 촬영 중"

채태병 기자 2022. 5.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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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조병규는 지난 2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난 찌질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병규는 현재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찌질의 역사 드라마는 조병규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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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조병규는 지난 2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난 찌질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김풍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병규의 모습이 담겼다. 조병규는 현재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에 나서고 있다.

찌질의 역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조병규, 송하윤, 려운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웹툰은 김풍이 글을 쓰고, 심윤수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찌질의 역사 드라마는 조병규의 복귀작이다.

한편 찌질의 역사 측은 이달 초 주차가 금지된 소방차 진입로에 촬영용 차량을 세워두거나, 촬영 현장 인근의 거주민 집 대문 앞을 촬영용 차량으로 가로막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일부 주민의 거주 공간 및 동선에 불편을 끼친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에 제작진은 당사자를 직접 만나 입장을 말씀드리고 사과를 드렸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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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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