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FA 박지훈-이원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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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과 이원대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FA계약을 체결했다.
자유계약 선수(FA)들의 1차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농구관계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1일 박지훈, 이원대와 FA계약을 체결했다.
박지훈은 계약기간 2년, 보수 2억2000만 원, 이원대는 계약기간 3년 보수 1억2000만 원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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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박지훈과 이원대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FA계약을 체결했다.
자유계약 선수(FA)들의 1차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농구관계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1일 박지훈, 이원대와 FA계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이를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계약기간 2년, 보수 2억2000만 원, 이원대는 계약기간 3년 보수 1억2000만 원의 조건이다.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뒤 연고지를 대구로 삼은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많은 부상 선수 발생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머물렀다. 시즌 직후 주축으로 활약했던 김낙현이 군입대했고, 두경민이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가드, 장신 포워드 영입을 계획했던 한국가스공사는 박지훈, 이원대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박지훈은 원소속구단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여러 구단이 탐을 냈던 선수다. 공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SK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원대는 LG에서 슈팅 능력을 뽐내며 중용 받기도 했기에 얇아진 가드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또 다른 FA도 영입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선수까지 영입한다면 선수층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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