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허태정은 실적으로 증명한 능력있는 대전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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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전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연설에서 "20년 동안 연임 대전시장이 한번도 없었다. 대전발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단임제를 끝낼 연임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재명 후보, 5명의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들과 함께 6월 1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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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이 이겨야 대한민국이 이긴다…의회도 다수석 만들어달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전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치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맞은 편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태정은 실적으로 증명한 능력있는 후보다. 충직하게 일해왔고 앞으로도 일할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 혼자서 잘한다고 일을 잘할수 없다. 같이 일할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도 모두 1번으로 통일해달라"면서 "의회도 다수석을 만들어달라. 제가 성남시장으로 일할 때 무도한 국민의힘 다수당이 대장동 공공개발(이익) 100% 환수를 끝까지 막아서 60%밖에 환수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일꾼들이 이겨야 국민의힘 정치세력과 균형을 맞추고 국정안정과 정치를 개선해 우리의 삶도 개선된다"고 강조하고 "준비된 민주당 후보들에게 기회를 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허태정이 이겨야 이재명이 이긴다. 대전이 이겨야 대한민국이 이긴다. 민주당이 이겨야 민주주의가 이긴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허태정과 1번 일꾼들을 압도적으로 이기게 해달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연설에서 "20년 동안 연임 대전시장이 한번도 없었다. 대전발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단임제를 끝낼 연임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재명 후보, 5명의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들과 함께 6월 1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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