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레알 간다더니' 음바페, 결국 PSG 남는다..2025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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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뒀던 킬리안 음바페.
그러나, 음바페의 최종 선택은 원소속팀 잔류였습니다.
파리는 22일 열린 메스와 프랑스 리그 최종전에서 음바페의 재계약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레알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음바페의 재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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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임혜민 영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뒀던 킬리안 음바페. 그의 최종 선택은 파리 생제르망 잔류였습니다.
월드클래스로 손꼽히는 그의 이적설에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최근 프랑스와 스페인 현지 매체는 음바페의 레알행에 불을 지피며 무성했던 소문이 사실이 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음바페의 최종 선택은 원소속팀 잔류였습니다. 파리는 22일 열린 메스와 프랑스 리그 최종전에서 음바페의 재계약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음바페는 계약 종료 시점인 2025년을 의미하는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파리 홈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급을 포함해 차기 감독 선임 등 단순 선수 이상의 힘을 얻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에서도 단연 눈부셨습니다. 음바페는 메츠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파리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한편, 음바페와 계약서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갔던 레알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레알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음바페의 재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당시 음바페는 레알과 16강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의하면 “페레스 회장은 직접 라커룸으로 향한 뒤 선수들에게 음바페의 이적이 불발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심지어 영국 매체 ‘BBC’는 “음바페 영입이 최근 레알의 가장 큰 프로젝트”였다며 레알의 이적시장 계획이 꼬였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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