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재은, 예비신랑과 생애 첫 야구 직관 "감동이야"

연휘선 2022. 5.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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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예비신랑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지난 21일 SNS에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재은이 예비신랑과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재은은 "그래! 야구엔 치맥이지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며 "근데 우리 서방 혼자 술 다 마셨니? 아님 부끄러운 거야? 지금은 임산부라 울 뚜깨비(태명) 태어나면 같이 와서 다시 치맥합시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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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예비신랑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지난 21일 SNS에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재은이 예비신랑과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난생 처음 하는 야구 직관"이라며 "그것도 내 고향 홈구장에서 볼 줄이야!"라고 감탄했다. 특히 그는 "모든 스포츠경기 한번도 직관해본 적 없다는 내 말을 그냥 흘려들을 수도 있었을텐데 역시 ㅜㅜ 내가 하는 말을 허투루 안 듣고 잘 기억해두었다가 항상 이렇게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우리 서방님 너무 감동이야"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은은 "그래! 야구엔 치맥이지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며 "근데 우리 서방 혼자 술 다 마셨니? 아님 부끄러운 거야? 지금은 임산부라 울 뚜깨비(태명) 태어나면 같이 와서 다시 치맥합시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결혼을 앞둔 연인이 있음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재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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