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바르셀로나 꺾고 여자 UCL 우승..통산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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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축구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리옹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와의 2021-22 여자 UCL 결승전에서 3-1로 이겼다.
프랑스 여자축구 리그에서 19승1무(승점 58) 무패로 우승을 확정했던 리옹은 여자 UCL까지 거머쥐면서 여자 축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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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여자축구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리옹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와의 2021-22 여자 UCL 결승전에서 3-1로 이겼다.
통산 7회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던 리옹은 이번 우승으로 그 기록을 8회로 늘렸다.
반면 지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바르셀로나 페메니노는 2연패를 노렸으나 리옹의 벽에 막혔다.
리옹은 전반 6분 아만딘 앙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3분 아다 헤게베리, 전반 33분 카타리아 마카리오의 연속골이 터지며 경기를 쉽게 풀었다.
리옹은 전반 41분 알렉시아 푸텔라스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리드를 잘 지킨 끝에 승자가 됐다.
프랑스 여자축구 리그에서 19승1무(승점 58) 무패로 우승을 확정했던 리옹은 여자 UCL까지 거머쥐면서 여자 축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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