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결혼식서 김준호 근무태만·회비횡령 지적.."연애가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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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군과 그룹 LPG 출신 한영이 함께한 결혼식 뒷풀이 현장에서 김준호가 위기에 처했다.
2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식이 끝나고 박군·한영 부부가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아들들이 모인 자리에 찾아왔다.
아들들은 새신랑이 된 '막둥이' 박군을 위해 특별한 결혼 신고식을 열었다.
이런 상황에 김준호는 "연애하는 게 죄냐"며 억울함을 호소해 어머니들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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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트로트 가수 박군과 그룹 LPG 출신 한영이 함께한 결혼식 뒷풀이 현장에서 김준호가 위기에 처했다.
2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식이 끝나고 박군·한영 부부가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아들들이 모인 자리에 찾아왔다.
아들들은 새신랑이 된 '막둥이' 박군을 위해 특별한 결혼 신고식을 열었다. 새신랑보다 더 신이 난 아들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맏형 탁재훈은 흥을 주체 못하고, 깜짝 놀랄 막춤 실력까지 선보여 현장을 뒤집어 놨다.
멤버들이 다 모인 김에 '반장' 김준호가 예정에 없던 단합대회까지 열었다. 그런데 이상민이 '김준호를 해임하자'는 안건을 제안해 당사자 김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유는 바로 '연애로 인한 근무 태만'.
여기에 김종국, 김종민까지 나서 '미우새 회비 횡령 의혹' 등 반장 실격 사유를 추가로 제기했다. 이런 상황에 김준호는 "연애하는 게 죄냐"며 억울함을 호소해 어머니들을 폭소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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