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이든, 日보다 한국 먼저 와..대통령 바꿨더니 국격 바뀌어"

오경묵 기자 입력 2022. 5. 22. 15:45 수정 2022. 5.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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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자리를 함께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대한민국의 국격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영천 공설시장 유세에서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 와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도 했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 영천·청도가 지역구인 이만희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이 의원에게 무한히 고마운 감정이 있다”며 “본인 입으로 말 못하겠지만 너무 고마워서 영천과 청도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지원해주려 하는데 그러려면 영천시장 선거를 잘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영천에 약속하는 모든 것들을 이 의원과 박영환 후보, 이철우 후보 다 같이 힘을 합쳐 이뤄내겠다”며 “이분들이 중앙당에 요청하는 사안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중앙당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공정, 상식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를 높여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식언하지 않는 사람이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욕먹어도 할 얘기는 하겠다는 사람”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윤 대통령) 집권 전부터, 인수위 시절부터 얼마나 괴롭혔느냐. 총리 인준도 겨우 하고 청와대를 개방한다니 악담을 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바이든 대통령님,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바이든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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