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설기현 감독 "흐름을 위해 오늘 경기 결과가 중요할 것 같다"

최대훈 2022. 5. 22.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 설기현 감독이 광주FC와의 경기에 앞서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22일 오후 4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광주와 2022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설기현 감독은 "리그 1위 광주를 만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가 워낙 잘하고 있어서 선수들 자신감도 좋은 것 같다. 쉽지 않을 것 같다.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멘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진주] 최대훈 수습기자 = 경남FC 설기현 감독이 광주FC와의 경기에 앞서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22일 오후 4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광주와 2022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경남은 6위(5승3무6패·승점18)에 자리하고 있다.

경남의 흐름은 매우 좋다. 이우혁이 골키퍼로 나섰던 부천FC 1995와의 경기 이후 FA컵 경기를 포함해 4승 1무로 순항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 4월 홈에서 패배를 안겨준 광주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설기현 감독은 “리그 1위 광주를 만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가 워낙 잘하고 있어서 선수들 자신감도 좋은 것 같다. 쉽지 않을 것 같다.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멘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은 지난 4월 광주에 패한 바 있다. 설 감독은 “광주의 공수는 안정되어 있으나 우리는 수비가 불안하다. 실점을 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 공격수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공격은 우리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질 3인방 동시 출전이다. 설 감독은 “이 선수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술적으로 준비한 것도 있지만 선수들의 개인 능력과 콤비네이션이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를 해야만 좋아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티아고 선수는 지난 경기 출전 시간이 적었고 에르난데스는 젊은 선수이기에 투입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경남의 분위기가 확실히 올랐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분위기가 오를 뻔했는데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주춤하느냐 분위기를 타느냐 갈릴 것 같다. 리그 상위권 팀을 계속 만나고 있는 경기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