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얼굴천재..차은우 "차인 뒤 울며 매달리니 재결합 성공"

채태병 기자 2022. 5. 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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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같은 외모로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절절한 과거의 사랑이야기를 고백한다.

차은우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뒤 매달렸던 경험을 공개한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누가 (차은우를) 찰 수 있느냐" 등 반응을 보이며 놀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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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런닝맨'

조각 같은 외모로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절절한 과거의 사랑이야기를 고백한다.

차은우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뒤 매달렸던 경험을 공개한다.

녹화 현장에서 차은우는 "저도 여자친구에게 차인 적이 있다"라며 "당시 여자친구에게 울면서 (다시 만나자고) 매달렸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누가 (차은우를) 찰 수 있느냐" 등 반응을 보이며 놀랐다는 후문.

그러나 차은우는 곧 "(울면서 매달린 후)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라고 전해 런닝맨 멤버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그게 되느냐", "우리는 한 번 떠나면 뒤도 안 돌아보던데" 등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유발했다.

또 전소민과 양세찬은 눈이 내리는 날에 눈사람이 되도록 연인을 기다리거나, 이별을 고한 연인을 붙잡기 위해 비행기 표까지 예매해 찾아가려고 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고.

한편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아스트로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집사부일체', '아는 형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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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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