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온라인몰, 3월 매출 사상 최대..86%↑

풀무원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 <풀무원 제공>

풀무원은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의 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풀무원 모든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한 '샵풀무원'을 오픈했다.

오픈 후 월평균 3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259%, 구매고객 수도 102% 증가했다. 5월에는 창립 38주년 행사를 진행했고 6월에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이 예정된 만큼 실적 향상 폭이 더 가파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샵풀무원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공정경쟁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1년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에서 식품몰 7곳 중 1위(85.66점)에 랭크된 바 있다. 해당 평가는 소비자 보호(50점), 소비자 이용 만족도(40점), 소비자 피해 발생(10점) 등 총 3개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한 후 최종 합산해 순위를 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승은 풀무원 온라인사업부장은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개선점을 찾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며 "샵풀무원을 국내 대표 식품몰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