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리옹, 바르셀로나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통산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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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리옹 페미닌(프랑스)이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스페인)를 꺾고 통산 8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리옹은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UEFA UCL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리옹은 지난 시즌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통산 8번째 우승으로 여자 축구팀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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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프랑스)이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스페인)를 꺾고 통산 8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리옹은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UEFA UCL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리옹은 지난 시즌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통산 8번째 우승으로 여자 축구팀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리옹을 넘지 못하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리옹은 전반 6분 아망딘 앙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든 후 23분 아다 헤게르베르그의 헤딩으로 2-0을 만들었다.
10분 뒤에는 카타리나 마카리오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1분 알렉시아 푸테야스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결국 우승은 리옹의 몫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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