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울진 산불 피해복구 위해 볼런투어

이진우 2022. 5. 22.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20일 울진 산불피해 지역인 금강소나무숲길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정화 작업을 하고 울진의 다양한 관광지를 여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공사와 한국관광공사의 SNS 기자단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볼런투어에서는 피해복구 자원봉사와 함께 울진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성류굴, 망양정,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취재해 울진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소나무숲길 피해복구 위한 정화 작업·울진 관광지 여행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20일 울진 산불피해 지역인 금강소나무숲길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정화 작업을 하고 울진의 다양한 관광지를 여행했다고 22일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해당 투어는 산불 피해지역인 울진의 관광침체와 관광기피 심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 울진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일 볼런투어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남부지방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의 협조를 통해 입산 허가·안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금강소나무숲길 제1코스 등 탐방로 주변 정화 작업, 멍석 교체, 산양 먹이주기 등으로 피해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공사와 한국관광공사의 SNS 기자단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볼런투어에서는 피해복구 자원봉사와 함께 울진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성류굴, 망양정,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취재해 울진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의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용어로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투어가 산불피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경북 관광의 회복으로 이어져 정상화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