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이정효 감독 "경남 용병 선수들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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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는 22일 오후 4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경남과 2022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광주가 강팀이 된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이 감독은 "제가 생각하는 강팀의 조건은 광주만의 축구, 우리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경기력을 올릴 수 있는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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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진주] 최대훈 수습기자 =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는 22일 오후 4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경남과 2022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압도적으로 리그 1위(11승1무2패·승점34)에 올라있다.
광주의 상승세를 막을 팀이 없다. FA컵 경기를 포함해 10경기에서 9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는 지난 4월 경남 원정에서 승리한 좋은 기억을 안고 부천FC 1955(2위, 승점 30)와 격차를 더욱 벌리기 위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이정효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경남 선수들이 특히 용병 선수들이 컨디션이 올라온 것 같아서 대비를 했다.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준비를 잘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FA컵 승리를 포함해 10경기 연속 무패이다. 광주가 강팀이 된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이 감독은 “제가 생각하는 강팀의 조건은 광주만의 축구, 우리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경기력을 올릴 수 있는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 경기 일희일비하지 않고 주어진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추구하는 색깔을 내는 것이 강팀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광주는 14경기 10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최다 득실차를 기록하고 있는 짜임새 있는 팀이다. 이 감독은 “저는 항상 선수들에게 기본적으로 수비는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계훈련에서 수비에만 80% 이상을 할애했다. 제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선수들이 잘 알고 있어서 실점이 낮아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른 판단이기는 하지만 내년 1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감독은 “주위에서 많은 얘기를 하지만 저는 아직 이 경기력으로 1부에 가면 다시 강등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승격을 논하는 것보다 광주만의 색깔을 만들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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