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경기 12골, '번뜩번뜩' 지금 손흥민".. 대관식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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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해낼 수 있을까? 다가오는 밤, 손흥민의 발끝에 세상 모든 시선이 모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은 "손흥민은 지난 몇 달 번뜩거리는 폼을 유지했다. 13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면서 말이다"라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이미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최고 시즌을 초월했다. 2020-2021시즌의 손흥민은 17골을 넣었던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그들이 12월에 3-0으로 이겼던 노리치 시티전을 치른다. 당시 손흥민도 득점에 성공했다. 노리치 시티는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내준 클럽이다"라고 손흥민에게 주어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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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해낼 수 있을까? 다가오는 밤, 손흥민의 발끝에 세상 모든 시선이 모인다.
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자정,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38R) 토트넘 홋스퍼-노리치 시티전이 벌어진다. 토트넘 홋스퍼의 4위 확정 여부와 동시에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재 손흥민은 22골의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뒤를 잇는 득점 랭킹 2위다. 21골로 모하메드 살라를 맹추격 중이다. 모하메드 살라는 최종전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할 가능성은 낮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남은 만큼, 모하메드 살라를 무리하게 가동하진 않을 거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EPL에서 폼이 가장 좋은 공격수다. EPL 최근 13경기 기준으로 무려 12골을 폭격했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닌 선수가 이런 스탯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때문에 1골 차이기는 해도 오히려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공산이 모하메드 살라보다 커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지난 몇 달 번뜩거리는 폼을 유지했다. 13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면서 말이다"라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이미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최고 시즌을 초월했다. 2020-2021시즌의 손흥민은 17골을 넣었던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그들이 12월에 3-0으로 이겼던 노리치 시티전을 치른다. 당시 손흥민도 득점에 성공했다. 노리치 시티는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내준 클럽이다"라고 손흥민에게 주어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페널티킥은 해리 케인에게 주어질 거라고 공언했지만, 굳이 페널티킥이 아니어도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킬 방법은 많다. 이미 페널티킥 하나 없이 21골에 도달했던 손흥민이다. 생애 최고 순간을 누릴지도 몰라 동기부여가 가득할 손흥민이 노리치 시티전을 어떻게 치러낼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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