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탁구대회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 살렸다

이루비 2022. 5.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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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행사에서 쓰러진 한 시민이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22일 인천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열린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60대 남성 A씨가 탁구를 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도착한 구급대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환자의 호흡 및 맥박과 자발순환이 확인됐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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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남동소방서 전경.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역 체육행사에서 쓰러진 한 시민이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22일 인천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열린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60대 남성 A씨가 탁구를 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대회에 참석한 타시도 구급대원이 상황 초기에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착한 구급대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환자의 호흡 및 맥박과 자발순환이 확인됐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꼭 받아야 한다"며 "만약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만날 경우에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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