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살라흐 잡고 득점왕 꿈 이룰까..운명의 날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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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오늘 밤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손흥민과 득점 선두인 리버풀 살라흐는 단 한 골 차이.
[위르겐 클롭 / 리버풀 감독 : 살라흐와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은 100% 이해하지만,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손흥민이 꿈을 이루고 아시아 최초 득점왕이라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운명의 최종전은 오늘 밤 1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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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오늘 밤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과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토트넘은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과 득점 선두인 리버풀 살라흐는 단 한 골 차이.
최근 분위기는 손흥민에게 유리합니다.
4월 이후 한 달 넘게 침묵 중인 살라흐는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면 손흥민은 최근 10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아스널을 제치고 4위에 오른 토트넘은 노리치전에서 비기기만 하면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페널티킥 기회가 생기면 해리 케인이 차야 합니다. 손흥민이 득점왕이 된다면 기쁘겠지만, 개인보다는 팀의 목표가 우선입니다.]
선두 맨시티와 승점 1점 차이로 우승 경쟁 중인 리버풀.
클롭 감독이 29일 챔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살라흐를 출전시킬 지도 변수입니다.
[위르겐 클롭 / 리버풀 감독 : 살라흐와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은 100% 이해하지만,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약 살라흐가 뛰지 않거나 득점을 하지 못하고 손흥민이 한 골을 넣으면 공동 득점왕이 되고,
손흥민이 멀티골에 성공한다면 단독 득점왕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손흥민이 꿈을 이루고 아시아 최초 득점왕이라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운명의 최종전은 오늘 밤 12시에 열립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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