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메밀전병+막국수+다슬기 무침 영월 3대장 도전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종원과 성시경이 영월 음식 3대장에 도전했다.

5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특산물을 이용해 여름철 별미를 만드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직접 트럭을 몰고 산 넘고 강 건너 강원도 영월 깊은 산골로 들어간 백종원은 무거운 가마솥을 홀로 옮기면서 "이게 무슨 사서 고생이지"라고 푸념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동강과 함께 평창, 영월, 정선 3개군으로 나뉘어지는 수려한 산세가 펼쳐낸 절경에 푹 빠져 "좋긴 좋네"라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동강변에 자리 잡은 백종원, 성시경 새내기들은 강원도 특산물인 메밀을 이용한 별미에 도전했다. 속이 꽉 찬 구수한 메밀전병에 매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막국수,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다슬기 무침까지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영월 요리 3대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메밀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할 점과 메밀과 함께 먹으면 독성을 빼주는 최고의 궁합을 뽐내는 식재료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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