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지찬 왼쪽 뒤꿈치 통증으로 교체..아이싱 치료중"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3회말 1루 진루하다 부상을 당해 교체되고 있다. 2022.05.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김지찬이 왼쪽 뒤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지찬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선취 득점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김지찬은 3회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하다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뒤꿈치 통증을 느껴 강한울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3회말 현재 삼성이 2-0으로 앞서 있다. 삼성은 1회 오재일의 선제 투런 아치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what@osen.co.kr